S046 임창묵 Week 1 개인 회고록

이전 학습 스프린트 p1~p4와 달리, 주제 선정부터 Feature List 작성까지 프로젝트의 밑그림을 그리는 Week 1이었다. 학습 스프린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개발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적용하는 방법을 배웠다면, 그룹 프로젝트 과정에서는 요구사항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 차이가 있었고, 어떻게 해야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지와 다른 고민을 하게되는 일주일이었다.

그리고 프로젝트 일정 관리를 위해 작업을 Epic > Storyboard > Task로 나누어 구분하고, 이들의 진행 상태를 통해 전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방법론을 배웠는데, 복잡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프로젝트일 수록 이러한 방법론이 더 효율적이고 며칠의 코딩 작성보다 더 시간을 쏟아야 하는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의 작업 범위의 구분이나 그로 인한 code conflict, 전체 프로젝트가 하루마다 얼마쯤 진행될 수 있고 현재 얼마나 완성되었는지에 대해 기능별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한 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