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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수] 13,14장: 배움의 문화, 기술적 변화의 실행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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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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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hanges: 7 additions & 0 deletions 13장/13장 전희수.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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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배움의 문화를 조성하도록 붇독우기 위한 조언들이 인상깊었다.

먼저 ’모범을 보여라.’다. 책이 하고 있는 이야기와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팀 활동을 할 때 팀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곤 한다. 나는 유려한 말로 동기부여를 잘 시키는 사람은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동기부여를 시켜야할까라는 고민을 자주하는데, 책을 읽고 내가 택한 방법이 틀린 방향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팀 활동을 할 때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이것에 기반이 되는게 열심히 하는 것, 다양한 아이디어나 의견을 먼저 생각하고 질문하고 제안해 보는 것, 나는 이 프로젝트를 잘하고 싶어요!!라는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배움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법중에 모법일 보여라가 있는 것을 보고 꽤나 반가웠다.

13장을 전반적으로 읽으며, 배움의 문화를 형성하는 것은 엄청나고 대단한 일이보다는 사소한 것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소소한 일들로부터 배움의 문화를 만드는게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33 changes: 33 additions & 0 deletions 14장/14장 전희수.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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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은 전반적으로 내가 가고자하는 추구미(?)를 한번씩 언급해준 챕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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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당신을 둘러싼 것들을 바꾸고 싶다면 몇 가지 꼭 갖춰야 할 것들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다. 동료 개발자, 관리자, 기술 리더와 언성이 높아지는 논쟁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의견 충돌이 없는 마음 편한 대화만을 기대할 수 없다. 싸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당신이 생각하는 내용이 어떤 것이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필요하다. 자기가 하는 말이 무엇인지 스스로도 제대로 모르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는 없다.’*

- 어떤 일을 제안할 떄는 나의 이야기의 명확성을 가질 것. 전달하고자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할 것. 아이디어의 긍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부분도 생각하고 대안책을 고안해낼 것. 그런데도 설득되지 않았다면 인정하고,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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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이 받아 들여지느냐의 여부는, 그 내용도 중요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큰 영향을 미친다.’*

*‘말할 내용에 대해 스스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연구하고, 시럼하고, 연습헤야 한다. 어떤 반대 의견이나 문제 지적이 있을지 미리 생각하고 수용될만한 답을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 내용만큼이나 형식도 중요하다. 같은 내용이더라도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커뮤니케이션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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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단순히 그냥 무언가를 하자고 하는 사람보다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는 사람을 훨씬 더 잘 따른다. 열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부족하다. 무엇보다 신뢰를 쌓으려면 역량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당신이라면 그 일을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야 한다.’*

*‘당신의 학습과 시행착오에 대한 경험은 다른 사람들의 학습 곡선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팀의 행동방식을 바꾸거나 새로운 기술과 실행 관례를 수용하게 하고 싶다면, 제일 먼저 당신 스스로 그것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입만 살아있는 사람이 제일 별로다. 실제로 나서서 보여줄 것, 나의 시행착오과정과 함께 결론을 보여주는게 가장 좋은 설득의 방식이다. 나의 사고과정과 생각의 맥락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이건 이래서 별로고, 이래서 별로에요. 보다는 그래서 제가 고민을 해봤는데요 이런방향은 어떨까요? 문제점을 이렇게 해결할 수 있을거 같아요.가 훨씬 신뢰감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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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일어나든 항상 진실을 말해야한다. 유일한 충고는 인격적으로 못되먹은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 하나뿐이다.’*

*‘열정을 공유하고, 모법을 보임으로써 사람들을 이꿀고, 정직하고 투명해야 한다. 자신감을 추적하고 당신이 아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는 행위는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는 최선의 방법이다.’*

- 내 추구미다. 성격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지는 못해도 스스로 떳떳한 사람이 되자. 계속해서 나아지고, 믿을 수 있는,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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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 해내려면 소통을 명확히 해야한다. 무엇보다도 개발자들과 신뢰를 쌓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신뢰야 말로 변화를 이끌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다. 대화하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 사람의 생각의 바탕에 어떤 이유들이 있는지 공감할 수 있어야한다. 자신을 준비시키고 용감해지고 주도하자.’*

- 이제 더이상 소통은 인성의 영역이 아닌, 능력, 실력의 영역이다. 소통을 못하는 데 일을 잘하는 사람은 없다. 더욱이 팀 활동과 협업이 메인인 이 분야에서는 더더욱, 겉만 번지르르한 말들 보다는 진심이 담긴, 알맹이가 있는 말을 전하는 사람이 되자. 하지만, 다정함을 잃지 않는. 결국 일도 사람이 하는 거다. 다정하고 단단한 사람들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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