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준] 9장: 실용주의 프로젝트 (#77)

9장/신승준.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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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주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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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의 목표는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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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주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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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팀은 작다. 대략 10~12명 이하이며 모두가 서로 잘 알고 신뢰하며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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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에 따르면 저의 팀은 저까지 포함해서 5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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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지식 포트폴리오를 계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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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나면 그때"하겠다는 것은 "영원히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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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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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을 기능 개발로만 채우지 마라. 새로운 기능을 만드는 것 외에도 해야 할 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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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중 하루가 이러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찍 출근해서 저만의 시간을 만들어볼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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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및 기술 갈고 닦기. 많은 기술이 팀 전체로 퍼졌을 때 더 효과적이다. 팀원들을 전도할 계획을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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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 스터디 2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개발 관련 팁을 알려주는 슬랙 봇을 만드는 등 더 열심히 전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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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의 존재를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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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하나로 의사소통하게 도와주는 비결이 있는데, 그것은 프로젝트에 유별난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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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ss/slash를 모방해서 회사에서 union이라는 패키지 모노레포를 만들고 있는데, 더 유별난 걸 해볼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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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주의 시작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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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차 없고 지속적인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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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상황 테스트"를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테스트 환경은 실제 환경과 최대한 비슷해야 한다. 두 환경의 차이에서 버그가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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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2e 환경을 구축했던 것이 생각나는데요, api를 mocking하는 것이 아니라 테스트 서버 api를 사용했었어요. 책에서 말한 것처럼 최대한 실제 환경과 비슷하게 하기 위함이었는데 백엔드에 의존성이 생긴다는 점이 단점이 아쉬웠어요. 근데 백엔드에 자그마한 변경사항이 생겼을 때, 이로 인해 e2e가 실패한다면 곧바로 프론트에서도 변경사항을 캐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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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를 기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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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소프트웨어 자체가 아니라 성공 척도가 진짜로 의미 있는 사업 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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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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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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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코드를 존중해야 한다. 개발자 사이에 황금률(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대로 당신도 남에게 대접하라)과 상호 존중이라는 기반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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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