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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s: Done The_Elements_of_Skill/Chapter01.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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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0048 committed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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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쁜 습관들을 고치기는 어렵지만, 벗어나려면 고쳐야 한다.*

뭔가를 성취하고자 하는 욕망과 갈망은 종종 우리를 꽉 막힌 상황에 처하게 만든다. 본능적으로 '애쓰기'만 하는 것은 배우는 능력을 방해하는 습관만 작동시키기 쉽다. 오히려 주의를 전환해, 자신도 모르게 나쁜 습관을 우회함으로써 과제를 대할 때 나오는 자동 반응을 건설적인 것으로 바꾸는 법을 찾아야 한다.
뭔가를 성취하고자 하는 욕망과 갈망은 종종 우리를 꽉 막힌 상황에 처하게 만든다. 본능적으로 '애쓰기'만 하는 것은 배우는 능력을 방해하는 습관만 작동시키기 쉽다. 오히려 주의를 전환해, 자신도 모르게 나쁜 습관을 우회함으로써 과제를 대할 때 나오는 자동 반응을 건설적인 것으로 바꾸는 법을 찾아야 한다.

### 낡은 관념이 유발하는 문제

새로운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언제나 새로운 사고방식과 우리가 하는 일, 그것을 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낡은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을 때가 많다. 바로 이러한 마음가짐이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을 방해한다.

책의 교수와 학생의 사례처럼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보고싶은 대로, 자신이 경험했던 내용을 토대로 판단하기 때문에 가르침과 배움에서 이런 핀트가 안 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1 대 30명과 같이 수업은 한명 한명의 생각과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공통적인 책을 사용하거나 교수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아닐까?*

#### 배움에 우회적으로 접근하기

자신이 평소에 생각하던 활동에 대해서 조금 우회적으로 접근해보면서 다른 활동을 이해하는 돌파구로 사용해도 좋다.

#### 과제를 다루기 쉽게 만들기

해로운 반응이나 행동을 긍정적인 것으로 대체할 때, **우리는 교정하려고 애쓰기보다 가볍게 문제를 우회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좋은 가르침의 근본 원리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겁낸다면 유사한 다른 활동을 하며 두려움을 덜 느끼도록 해보게 하는 것이다.

*날아오는 공을 치는 것이 어렵다면, 멈춰있는 공을 치도록 하는 것이나 설계가 어렵다면 일단 글로 적어본다 던지..*

어린아이가 배움을 쉽게 받아들이는 이유는 그들은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순간 자체를 온전히 몰입하고 즐긴다. 반대로 어른은 무언가를 이해하지 못할까 걱정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쉽게 무너진다.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 때 그랬듯이 긴장 없이 배우는 자세를 가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환경적, 시간적, 세분화하는 능력등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야 한다.

먼저 시간을 가지고 내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본다. (ex "오늘 나는 배우는 법을 배우기 1장만 딱 읽을거야") 내일은 신경쓰지 말고, 당장 오늘 뭘 해야하는지에 집중한다. 이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

**문제나 배움의 난관을 장벽으로 여기지 말고 자신이 다룰 수 있는 과제로 만들도록 하자.** 해야하는 일은 다른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자신의 학습 과정을 장악하게 된다.

이렇게 과제를 부담없이 다룰 수 있게 만드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배우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자신과 대화하고, 저신을 친절하게 대하며, 자신의 부정적인 태도와 부적절한 노력에 건설적인 방법으로 대응하는 법을 알 때 우리는 **자신의 교사**가 된다.

### 배우려면, 실험하라

모든 배움은 `시도해보기`를 내포하고 있다. 지금과 같이 책을 읽는 것은 좋지만, 이를 실천으로 옮겨야 배움이 효과를 나타낸다.

#### 틀릴 수 있는 자유

우리는 대부분 기술을 터득하려면 완벽한 동작으로 해낼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나 어렵게 느껴지는 활동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법을 찾아내기 위해 시간을 들이거나 실험해보는 기회를 갖지는 않는다.

처음부터 제대로 해야한다는 마인드도 스스로를 몰아붙이기만 한다. 세분화도 마찬가지로 완벽한 세분화를 꿈꾸기에 더욱 압박감이 들기도 한다. 일단 시작점이 필요하다. Do it!

실습, 실헙은 자신에게 틀릴 수 있는 자유를 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우리가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바라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해도 올바르게 해내고 싶다는 욕망은 여전히 실험하기를 방해할 것이다.

*너무 공감이다. 최근 언리얼을 공부하며 캐릭터 클래스를 만드는데, 설계단계에서 완벽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꾸 막히는 부분이 있다. 위 내용을 다른 책에서도 접했어도 항상 방해요소로 적용된다.*

#### 배움에 실패하기 위한 무의식적 전략들

실패는 학습된 행동이다. 우리는 흔히 어렵게 느껴졌던 무언가를 배우려 할 때 내심 배울 수 없을 거라는 비밀스런 확신을 품고 배움에 두 발 전체를 담가 시도해보지 않는다. 이후 실패하면 자신이 옳았음을 증명했다는 데 내심 만족감을 느낀다.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끌어당기는 것이다. 스스로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성공하는 것이 더욱 이상하다.

### 지성적으로 배운다는 것

어떤 기술을 배우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대중매체를 통해 전문가들이 6시간씩 연습했다는 말을 듣고 반복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지성적으로 연습한 것이다.

피아노를 예로 연습한다고 한다면 바로 손부터 대기보다 문제에 주의 깊게 접근하면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방식을 찾아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 과정에 초점 맞추기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어려운 과제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당장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를 하고 싶어 하지 음계나 음표를 외우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대뜸 어려운 도전 과제를 떠안으려고 하고, 고른 곡을 연주할 수 없어도 과연 자신이 제대로 연주 할 수 있는지 자꾸만 확인해보려고 한다.

하지만 배움이라는 과점에서 보면 이런 접근 방식은 그럴듯한 가짜디. 책에서 나오는 초심자의 압벽등반의 예제처럼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도전과제는 오히려 악습관이나 악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초적인 능력부족..

책에서 전반적으로 말하는 과정에 초점을 맟추어 더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은 그것을 했다는 것보다 해당 과정을 통해 배우는 법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어떤 기술을 쉽게 다룰 수 있는 여러 단계로 나눔으로써 우리는 현재 자신의 능력 안에서도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때 우리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진짜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한 가지 문제에만 집중을 하다 보면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뭔가를 배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외적인 기술만이 아니라,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 배움이란, 시도와 경험의 과정이지, 머리에 개념들을 쑤셔넣거나 기계적인 반복 연습으로 뭔가를 성취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어떤 성취를 이루면서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기 위한 요소를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무언가를 성취하긴 했지만 어떤 지혜나 이해를 얻지 못한 것이다. 이와 반대로 **진정한 배움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실험하고,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자각을 증진시키며 통찰을 얻는 과정에서 생겨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런 방식이 아닌 기본기를 무시하고 그저 애쓰기만 한다. 스스로 **초심자임을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이 얼마나 많이 아는지 보여주려 애쓰고,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찾아내려 하지 않는다.**

더 심각한 것은,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자신의 나쁜 습관만 반복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나아지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외적인 성취는 발전하고 있다는 진정한 징표가 아니다. 때로는 지성과 자각 또는 수행능력의 향상 없이도 장애물을 극복하거나 새로운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멀리 내다보면서 배울 줄 아는 능력

기술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른 사람은 아무거도 하지 않으면서 연습하고, 움직임이 저절로 이루어지도록 기다리며,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명료한 의도에서 동기를 얻는다.

이런 경지에 이르는 법을 아는 것은 그자체로 성숙함과 인내, 즉각적인 결과보다 멀리 내다보고 배우는 힘을 필요로 한다.

어떤 기술이 숙달되려면 맹목적인 애씀을 내려놓고 잠재력을 키우는 훈련 방식과 목표에 우회적으로 접근하는 배움의 과정을 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애쓰다 결국 이 순간이 온다고 생각한다. 나도 매번 뭔가를 배울 때 마다 매우 빠른 속도로 추락하며, 올라가는 속도의 차이가 있지 위치에 차이는 없다.*

결국 스스로 자신의 교사가 되어야 한다.

### 학습 장애와 심리 문제

책의 차 운전의 공포증의 예로 학습 장애와 심리적인 문제는 교육 방식의 문제라는 것을 말한다.

#### 심리가 아닌 교육 방식의 문제

학생이 상당히 불안해하는 상황임에도 선의로 가득한 교사들은 당장 행동을 종용한다. 심리적인 문제나 학습 장애로 이어질 수 있지만, 대부분의 무네즌 실패가 반복되고 이는 곧 자신감의 하락으로 이어지며 결국 악순환이 반복된다.

자신의 감정 상태에 대해 탐구해보면 두려움과 이 두려움에 일조했을 법한 이전의 경험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 제대로 해야 한다는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새루은 것을 배울 때 겪게 되는 문제를 지속시킨다. 두려움이 문제를 유발하는 바로 그 마음가짐에 우리를 묶어놓기 때문이다. 겁먹고 있거나 걱정스러워 할 때 사람들은 자신의 습관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더라도 문제를 유발하는 행위나 태도를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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