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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해커톤에서 협업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저희 팀은 무수한 git 충돌 부터 작업 병목까지, 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문제를 겪은 것 같아요.
가장 큰 문제는 팀 내에서 합의한 이슈(task) 발행 단위와 실제 프론트 개발을 위한 이슈 단위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관심사가 다른 작업들이 하나의 이슈에 섞여서 무수한 깃 충돌을 일으켰어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론트 개발을 위한 task 단위'를 어떻게 나누어야 할까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겪고 나니, 언젠가 보았던 FSD architecture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당시에는 과하다고 생각해 흝고 넘어가기만 했는데 'task의 관심사 분리와 우선순위 선정' 관점에서 이보다 잘 정립된 방법론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관련 아티클을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너무 세분화 되어있을 뿐더러 성급하게 도입하면 초반의 생산성을 저해할거라는 생각엔 변함 없어요. 하지만 task 분리 전략을 발전시키고 싶을 때 참고하면 좋을만한 아키텍처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많은 요즘이라 사족이 길었네요. 아티클도 긴 글일텐데 이 모든 걸 읽을 리뷰어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다들 프로젝트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