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모델, 출력모델을 만드는 관리 비용은 납득 가능한가?

[woosung1223]

가능한 유스케이스마다 입력 모델, 출력 모델을 만드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미션과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컨트롤러 - 서비스 간 request DTO, response DTO를 만드는 것과 대응될텐데, 유스케이스마다 입력/출력 모델을 만들면 관리 포인트가 너무 많이 늘어나지는 않을까?

[xxeol2]

애쉬: 응답 모델에서 하나의 도메인과 연관되어있는 경우에는 도메인을 리턴해도 되지만, 두 개 이상의 도메인과 연관되어있는 응답의 경우 도메인을 리턴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을 위해서는 컨트롤러-서비스간의 dto를 만드는게 필수라고 생각한다.
누누: 입력모델 dto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면, 구글에서 메서드파라미터 개수에 따른 버그 발생률을 발표한 적 있다. 파라미터 4개 이상은 버그 발생율 어마어마. 4개 이상부터는 dto를 만드는게 좋아보인다.
무민: 여러명 개발자가 다른 사람이 작업중인 유스케이스를 건들지 않은 채 여러개 유스케이스를 동시에 작업가능하다. 복잡한 경우에 유지보수의 관점에서 좋아보인다.
테오: 저도 계층간에 다 끊어주는게 좋다 생각하지만, 비용이 너무 비싼 것 같아서.. dto <-> domain mapper객체만 만들어서 하고있다.
=> 결론: "트레이드 오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