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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진입비용 : 오픈소스는 무료로 다운로드 및 소스코드의 수정과 재배포가 가능하므로 일반적으로 초기 개발비용이 새로 개발하는 것에 비해 1/2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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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움 : 특정 OS나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종속되지 않는다. 다른 OS,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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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유연한 개발 :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보통 최신 기술 정보 및 문제점과 해결책을 공유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운영되기 때문에 독점 프로그램에 비해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다. 원하는대로 변형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사유 소프트웨어의 기준에 얽매이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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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 : 소프트웨어의 설치가 편리하다. 필요에 따라서는 연관된 여러 소프트웨어들을 패키지로 묶어서 배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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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성 : MS같은 경우 독자적인 파일 포맷을 고집해서 일부러 호환성을 떨어뜨려서 시장을 독점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오픈소스는 주로 오픈포맷 또는 프로토콜을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간 상호 연동성이 보장된다. 모든 기기들이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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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과 안전성 : 오픈소스의 개발 과정을 보면 전세계에 있는 수많은 우수한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독점 프로그램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그리고 검증된 이미지만 배포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신뢰성과 안정성은 많은 개발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에만 가능하므로, 사용하고자 하는 오픈소스의 개발과정, 평판 등을 주의깊게 살펴보자. 또한 특정 벤더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벤더가 파산하거나 제품의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될 지라도 제품의 지원이 끊기는 것이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