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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위클리 개인 회고
다 같이 하루종일 feature list 를 정리했다.
우리는 백로그라고 부르는데, 각자 생각하는 중요도가 다 비슷해서 정말 하나의 팀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각 주의 개발 시간을 정리해봤는데, 다 합쳐서 3주동안 총 135시간의 개발시간이 산정되었고 각 주 평균 45시간이다.
일단 테스트, 기능적 개선을 전혀 염두해두지 않은 그저 돌아가기만 하게끔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성능 테스트나 기능적 개선으로 어필을 하려고 했는데 프로젝트 수행 도중에 계획이 좀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오전에 frontend, backend 환경설정을 했다. 몇 번 해봤던 작업이라 크게 어렵지 않을 줄 알았는데, 몇 달 사이로 버전이 바뀌어서 react + typescript 의 cra 버전과 eslint (airbnb) 버전이 맞지 않아서 적용이 안 되었다. 원래는 버전 명시 없이 설치해도 문제가 없었는데… 그래서 일단 cra를 하고 추가 플러그인을 깔고 버전을 바꿔 재설치를 하는 등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오후에는 ERD를 현준이와 같이 작성했다. 우리 프로젝트에서 DB가 차지하는 부분이 많지 않아서 수월하게 작성했다.
오전에 frontend와 backend 디렉토리 구조와 컴포넌트 네이밍 컨벤션에 대해 회의했다.
정말 구체적인 부분은 개발하면서 생각하기로 하고 대체적인 부분을 정할 수 있었다.
크게 문제는 없었던 것 같다.
오후에는 CI를 하기로 했는데, github actions을 이용하여 CI를 구성했다. 잘 정리된 자료가 많아서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었고, frontend, backend를 따로 CI를 한 것이 잘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오전에 진행 상황 공유와 회의를 하고 오후에 CD를 하기로 했다.
나는 backend cd를 맡았는데, 저번에 하던 대로 배포 서버에서 git pull을 하고 npm i > npm build > pm2 reload하는 방식을 썼는데 멘토님께서 배포 서버에서 npm i 와 build를 하는 것보다는 cd서버에서 해서 잘 분리하는 형태로 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을 주셨는데… nest 의 build 결과물이 node_modules에 의존해서 그것이 쉽지 않았다. 나중에 좋은 방법을 찾는다면 수정할 생각이다.
오늘 오전에 발표를 했는데 아직 개발을 시작하지 못해서 데모 영상은 커녕 시연도 못했다… 다음 주에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회의실을 많이 왔다 갔다 하면서 좀 힘들었는데 그만큼 다른 캠퍼분들에게 얻은 게 많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