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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깃헙 트렌드(2월호)

안녕하세요. TeamSEGO 의 keen(twitter: @iam_keen) 입니다. 원래는 2015년 1월부터 야심차게!!! 시작하려고 했던 월간 깃헙 트렌드를 저의 게으름 때문에 많이 미뤄졌는데요. 일단 17명의 팀원과 함께 시작하구요. 제가 일단 포문을 엽니다. 물론 부족한게 많을테지만 차차 보완하기로 하고!

시작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누군가가 깃헙 트렌드는 파악해서 공유하고 있겠지!! 하고 찾아보니 없어서

그냥 시작했구요.

https://github.com/trending?since=monthly

를 토대로 작성합니다.월간 깃헙 트렌드, 주간 깃헙 트렌드 등으로 서비스를 할 거구요.

지치면 그만하는걸로! 하겠습니다.

다음 주간 깃헙 트렌드는 2월 13일 예정이구요. steve(twitter: @krazyeom)께서 연재해 줄 예정입니다.

두번째나 세번째 릴리즈 부터는 github.io를 이용한 블로그로 나갈 꺼구요. 만약 게으름이 계속된다면 md 파일 형태로만 나갈 수도 있습니다.

1. awesome-courses

페이지 링크 : https://github.com/prakhar1989/awesome-courses

말 그대로 엄청나게 좋은 강의들을 모아 놓은 md 파일 프로젝트.

시간날 때 여기 있는 강의를 듣는 것 많으로도 많은 개발 무공이 갑자로 레벨업(?) 할 것만 같은 강의들로 가득차 있네요.

목차는 System, Programming Language/Compilers, Algorithms, CS Theory, Introduction CS, Machine Learning, Misc 순으로 전통적인 대학 강의 카테고리들을 생각해 볼때 Machine Learning 이 한 카테고리를 차지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머신러닝이 아주 핫한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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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hat-happens-when

페이지 링크 : https://github.com/alex/what-happens-when

[직역]아주 오래된 인터뷰 질문인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www.google.com을 치고 엔터를 치면 어떤 일이 발생하나요?"를 자세하게 풀어 쓴 readme 파일이네요.

인터뷰는 아무래도 잡 인터뷰 질문이겠죠?

목차를 보면 정말 아주 자세하게 키보드를 칠 때 USB 인지 가상인지 어떤 이벤트가 발생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부터 시작해서 서버를 갔다와서 렌더링을 하는데 GPU를 거쳐 가는 것까지 아주 상세하게 적혀져 있습니다.

뭐랄까 잉여력의 극치 같은 느낌도 지울 수 없지만 CS 측면에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웹을 이해하는 데에는 아주 자세한 지침서쯤 될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적고 봐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Interrupt fires [NOT for USB keyboards] 같은 말을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걸로 보입니다.(결론은 잉여력 자랑?)

하지만 매우유익!한 자료임에는 틀림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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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leessed-contrib

페이지 링크 : https://github.com/yaronn/blessed-contrib

ascii art를 아시나요?

http://1lineart.kulaone.com 사이트 들어가 보면 여러가지 ascii art를 볼 수 있는데요.

이 ascii art를 이용해서 커맨드창에서 dash보드를 만드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입니다.

node.js 기반으로 되어 있구요.

실제 다운 받아서 실행시켜보니 한참동안 흐믓한 웃음이 나올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네요

실행 방법은 다음과 같구요

git clone https://github.com/yaronn/blessed-contrib.git

cd blessed-contrib

npm install

node ./examples/dashboard.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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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ront end job interview

페이지 링크 : https://github.com/h5bp/Front-end-Developer-Interview-Questions

이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잡인터뷰를 위한 질문들을 모아놓은 프로젝트입니다.

목차는 General Questions,HTML Questions,CSS Questions,JS Questions,jQuery Questions,Coding Questions,Fun Questions 순이구요. 여기 올라운 글들을 되짚어 보면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알아야할 항목들에 대해서 잘 나와 있는 문서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만 입시 위주의 공부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닌가 보네요.

Fun Question을 보면 "Do you have any pet projects? What kind?" 이라는 녀석이 있네요. 저는 처음에 이걸 PetStore 를 의미하나(얼마나 많은 언어를 알고 있나?) 로 해석했는데 사전을 찾아보니 개인이 재미로 해보는 프로젝트를 뜻하는 거 같군요. 하여튼 흥미로운 주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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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github cheat sheet

페이지 링크 : https://github.com/tiimgreen/github-cheat-sheet

5번째 아이템은 github-cheatsheet 이네요.

cheatsheet 이라고 하면 우리말로는 여러가지 표현법이 있겠으나 필살기 쯤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깃헙! 이 정도는 사용해 줘야지 하는 정도로 접근하기에 좋은 아이템으로 보입니다.

저장소 클론 부터 브랜치 shorten url 서비스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네요. 파일 볼때 라인만 강조하고 싶은 경우

예) https://github.com/rails/rails/blob/master/activemodel/lib/active_model.rb#L53-L60(이부분)

처럼 쓰면 되는 것도 있네요.

Task List를 다음과 같이 쓰는 것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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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wesome android ui

페이지 링크 : https://github.com/wasabeef/awesome-android-ui

Awesome-android-ui 는 괜찮은 안드로이드 UI/UX 라이브러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프로젝트입니다.

최근 추세를 반영하듯이 목차에 Material이 제일 먼저 올라와 있구요. Layout,Button,List / Grid,ViewPager,Label / Form,Image,SeekBar,Progress,Menu,ActionBar,Calendar,Graph,Animation,Parallax,Effect (Blur... etc),Other 등의 순서로 목차는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라이브러리 별로 이름/라이센스/데모링크 들이 테이블 리스트로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친절하게도 Demo들을 png 라던지 animation gif 로 미리 보여주고 있어서 어떤 UI들을 가져올지 미리보기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라이센스가 상당히 중요한 요즘 일목요연하게 UI/UX 라이브러리를 확인하기에 좋은 프로젝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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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 animated-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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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uBlock

페이지 링크 : https://github.com/gorhill/uBlock

다양한 브라우저의 add-on 기능을 block 해 주는 오픈소스입니다. Chromium, Firefox, Safari 등을 지원하고 있구요

최근 여러가지 이슈들로 ad-blocker 등이 고소를 당하느니 마느니 얘기가 많은데, 이를 의식한 듯. Philosophy 라는 항목을 할애해서 uBlock은 광고를 막는게 아니다라고 선언을 합니다. 물론, Adblock plus filter Syntax 를 사용해 광고를 막을 수 있다는 친절한 얘기가 더해져 있는 것은 유머일겁니다.

어쨌든 여러가지 브라우저의 add-on 기능을 차단해 실제 사용자에게 훨씬 좋은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고 하니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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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libreboard

링크 : https://github.com/libreboard/libreboard

opensource chanson board 라고 이름지어져 있는 libreboard 입니다.

온라인 칸반보드라고 하면 가장 많이 쓰이는건 아마도 trello인데요. 사내망한정이라던지 클라우드를 이요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libreboard가 적당해 보입니다.

Github로 부터 DMCA takedown notice( 저작권 관련 분쟁이 있어 보입니다.) 를 받아서 지금은 프로젝트 소스가 없어서 찾다보니, 자기들이 직접 호스팅하는 git 서비스 URL이 걸려있군요.

실제 소스를 받으려면 아래의 URL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http://git.libreboard.com/libreboard/libreboard/tree/master

그리고 docker image를 소스내에서 제공을 하니까, 내부 서비스만을 위한 것이라면 docker 이미지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점점 실행환경 distribution 방법으로 docker 가 많이 이용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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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hover

링크 : https://github.com/IanLunn/Hover

‘hover’라는 것은 브라우저 이벤트 중에 하나입니다.

마우스 오버라고 불리기도 하는 마우스를 HTML오브젝트 위로 가져갔을 때에 일어나는 이벤트를 정의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CSS3를 이용한 hover 이펙트를 집대성해 놓은 사이트 입니다.

fontawesome 같은 벡터 이미지 폰트와도 잘 콜라보레이션 되어 있네요.

백문이 불여일견 아래의 데모 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정말 잘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모 : http://ianlunn.github.io/H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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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io.js

링크 : https://github.com/iojs/io.js

io.js 는 node.js의 커미터들이 대거 이동해서 만든 npm compatible platform 입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처음 io.js 가 나왔을때 국내외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node.js 커미터들이 대거 io.js로 이동해서 node.js 진영이 분열이 생기고 갈라졌다는 얘기가 많이 돌았습니다.( 참조 :http://blog.outsider.ne.kr/1102 )

처음에는 약간의 불협화음이 있었던 듯한데 노드 커뮤니티 속에 io.js 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고 목적은 다음과 같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지속적인 통합 정상상태를 나타내도록 테스트를 100% 통과하도록 한다. SemVer와 호환되는 엄격한 버저닝 컨트리뷰터가 소유권을 가지면서 특정 회사의 제어를 받지 않는다. 투명하게 합의를 이루고 오픈 거버넌스 방법을 찾는다. 주간 릴리즈 V8 버전의 지원 활발한 개발 예상할 수 있는 로드맵 커뮤니티와 연계한 작업

그리고 사이트를 들어가면 지금은 ES6를 노드에 집어넣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네요.

ES6는 ECMAScript 6를 얘기하고 있고 자바스크립트의 다음 표준으로 이해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 관련 링크 : https://leanpub.com/understandinges6/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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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paperwork

링크 : https://github.com/twostairs/paperwork

요즘 에버노트 혹은 원노트 같은 클라우드 노트를 많이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저의 경우도 evernote를 많이 애용하는 편인데요. 이 paperwork의 목적은 이와 같은 클라우드 노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 오픈소스가 되는 것입니다. self-hosted를 언급하고 아래 설치 가이드등을 뒤져보니 클라우드 노트를 구축하는 기반엔진 역할을 하겠다는 거 같습니다.

리눅스 에서 돌아가도록 되어 있고 APM(Apache, PHP, Mysql)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반 기술이 APM 이라면 다른 서버에서도 될거 같은데, 일단 리눅스가 설치 환경이고 docker 이미지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는 쓰고 싶은데 퍼블릭 클라우드가 꺼려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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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icono

링크 : https://github.com/saeedalipoor/icono

forntawesome 은 다들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http://fortawesome.github.io/Font-Awesome/)

CSS를 이용해 벡터 아이콘을 만드는 굉장히 좋은 라이브러리인데요.

이 icono의 경우는 external 리소스가 전혀 필요없는 pure CSS 만으로 이루어진 라이브러리라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fontawesome을 주로 썼는데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아직은 비교해 봐서 어떤 부분이 더 좋은지는 확실히 잘 모르겠습니다.

결과물도 버전이 4.3 까지 올라간 fontawesome에 비해서는 다소 양적인 측면에서는 적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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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postgrest

링크 : https://github.com/begriffs/postgrest

postgresql(http://www.postgresql.org/) 는 오픈소스 database 중에 mysql 만큼이나 유명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 postgrest 는 postgre + rest (API) 의 줄임말로 RESTful API를 database 에서 바로 뽑아내 주는 녀석입니다.

database 스키마를 설계하자마자 API 가 나온다면 기존 MVC 의 컨트롤러를 생각하던 입장에서는 약간 이상하긴 할 테지만 스키마 자체가 dao 로 컨트롤러 서비스는 클라이언트에서 많이 짜는 요즘 웹 트렌드를 생각할 때에는 납득이 가는(?) 오픈 소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자세한 설명은 https://begriffs.com/posts/2014-12-30-intro-to-postgrest.html 에 들어가시면 자신들의 철학을 잘 설명하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바이너리는 OSX 와 우분투 기준으로 배포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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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charts

링크 : https://github.com/ecomfe/echarts

echarts 는 중국의 바이두에서 만든 차트 오픈 소스입니다. 여러가지 많은 차트들을 다 지원하는게 인상적이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브라우저 지원.(심지어 IE6 부터 최신 웹 브라우저까지 지원을 합니다.)

github page 자체는 중국어 페이지로 되어 있어서 내용 파악이 어려울텐데요.

http://ecomfe.github.io/echarts/index-en.html

이 링크를 타고 가면 전체적인 내용과 사용법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바이두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오픈소스가 아닐까 합니다. 확실히 오픈 소스는 거대 기업들의 기술 자랑(?) 의 장이 되어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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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awesome-remote-job

이걸 해석할 때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재택근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할텐데 이건 원격 직업으로 해야할지 원격지 근무로 해야할지. 아마도 원격지 근무가 가장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기는 원격지 근무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올라와 있고 누구나 자유롭게 contribution 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어 놓았네요.

첫번째 이야기인 ‘Why We (Still) Believe in working Remotely’를 읽어보았습니다.

StackExchange blog의 글입니다 (http://blog.stackoverflow.com/2013/02/why-we-still-believe-in-working-remotely/)

StackExchange 하면 바로 떠오르는 서비스는 Stackoverflow 일텐데요. 개발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사이트죠. 개발관련 검색을 하면 구글이 많은 부분 여기를 찾아줍니다. 4명의 직원으로 시작해서 75명의 직원들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들이 나와 있네요.

기본적으로 product side(개발, 운영, 디자인, 커뮤니티 관리)가 원격지 근무가 주로 일어나는 곳이고 18명이 원격으로 16명이in-office근무를 한다고 하는군요.

좋은 장점은 첫번째는 움직이지 못하는 좋은 사람을 고용할 수 있다는 것이구요. 두번째는 원격근무 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한다면 extremly productive, 즉 생산성의 극대화를 노릴 수 있다는 거구요. 마지막으로는 일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거네요. “회사에 가는 것= 일” 이라는 공식을 모두가 갖고 있는데 이 원격지 근무는 절대적으로 결과 중심적으로 일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하여간 이 글은 한번 읽어볼 만한 글인거 같습니다. 좋은 점만 적어놓은 것은 아니고 나쁜 점과 보완할 방법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개발자 사이트다 보니 이런 주제들이 상당히 심도있게 다뤄지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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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riot.js

링크 : https://github.com/muut/riotjs

최근 javascript 진영의 라이브러리는 예전 java의 커스텀 태그 처럼 html 커스텀 태그를 이용하는 형식의 프레임워크의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HTML5 가 가져다준 모던 웹 개발의 절대강자는 누가 될지 아직은 안갯속인데,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AngularJS( https://angularjs.org/ ) 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최근은 Polymer( https://www.polymer-project.org/ ) 나 reactJS ( http://facebook.github.io/react/ ) 같은 라이브러리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개발자들에게 어려움도 주기 시작했는데요.

일단 컨셉자체가 너무 어렵다는 점이 있을 수 있겠는데요. Angular 의 경우는 MVC 로써 자기의 자리를 잡아가는데 여러가지 컨셉을 들고 왔는데 Dependency Injection 부분과 Routing 이 초반 허들이라고 볼수 있을 거 같구요. Polymer 의 경우는 웹앱을 지향하고 있는데 웹컴포넌트라는 HTML5 표준에 대한 몇가지 이해를 전제 합니다. reactJS 는 아마 같이 소개가 될거 같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이런 춘추전국시대에 riot 은 "React- like 2.5k ui library" 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은 React + Polymer 인데 5.7k 이고 gzip하면 2.5k 용량의 경량 라이브러리 라는군요.

http://www.robertwpearce.com/blog/riotjs-example/ 를 보면 탭 예제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폴리머나 react 처럼 미려한 예제들은 볼 수는 없었지만, 커스텀 태그를 쓰는 것과 Virtual DOM, full stack 등의 이점을 생각해보면 단순함을 좋아하는 개발자라면 한번 들여다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게다가 커스텀 태그 컴파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5.7k 소스를 통해 커스텀 태그 컴파일 패턴을 배워보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심플함 때문인지 AngularJS 라던지 meteor 등과의 integration 에 대한 리소스들의 링크들이 얽혀 있는게 인상적입니다.

(실제로 AngularJS 와 폴리머의 integration 은 한참동안 arguement 가 있었던 부분이긴 한데요. 둘다 너무 많은 걸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라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면, riot 이 좀더 발전한다면 괜찮은 모습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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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til

링크 : https://github.com/thoughtbot/til

Today I Learned 의 줄임말로 배운 것을 나누는 프로젝트인거 같습니다.

thoughtbot이라는 회사에서 진행한다는 것과 자기들이 학습하는 자료들을 올리는 공간인거 같은데 아직은 크게 눈에 띄는 부분들은 없습니다.

단지 상당히 많은 부분에 대한 폴더들로 세분화 되어 있는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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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snabbt

링크 : https://github.com/daniel-lundin/snabbt.js

Javascript 와 CSS Transformation 을 이용한 빠른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아직은 Work in Progress 라고 되어 있지만 Demo를 보면 work in progress 라고 하기엔 훌륭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SS 를 지배하는 자, 아무래도 웹의 지배자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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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react

링크 : https://github.com/facebook/react

react는 Facebook 에서 만든 UI 라이브러리 javascript 입니다. 짧게 다루기에는 아쉽고 길게 다루기에는 깃험 트렌드라 추후에 심층분석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짧게 짚고 넘어가자면 Two-way binding, Reusable Component, Animation등 최근 javascript 웹 트렌드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는 점을 얘기할 수 있겠고, 차별화 된 점이라면 다른 웹 프레임워크들이 HTML 템플릿에 많은 할애를 하는데에 비해 react는 그런부분을 포기하고 javascript가 HTML을 다루는 방식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첫페이지에서는 Just the UI, Virtual DOM, Data Flow 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살펴 본 후에 자세하게 다루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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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theaterjs

링크 : https://github.com/Zhouzi/TheaterJS

TheaterJS 는 사람 처럼 흉내를 내면서 타이핑 이펙트를 주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냥 설명 만으로는 감이 안오실 거 같은데요. javascript로 스토리를 짜고 대사를 치면 그게 자막처럼 나오고 몇가지 배경화면의 색이 바뀐다던지, 말투를 어눌하게도 표현할 수도 있고, 명쾌하게도 표현할 수 있는 일종의 시나리오 플레이어 같은 유틸리티 입니다. http://gabinaureche.com/TheaterJS/

여기를 보시면 스타워즈에서 다쓰베이더가 I am your father 했을 때 Luke 와 나누었던 대사들을 꽤 재미있게 표현해 두었습니다. 부담없이 데모를 관람해 보시는 게 더 이해가 빠르실 듯 합니다. http://codepen.io/Zhouzi/pen/JoRazP?editors=001

저의 경우는 codepen 에도 등록된 데모로 Yoda를 중간에 삽입도 시켜보았습니다만, 어디다 쓸 수 있을까 생각은 좀 들었는데, 동영상 플레이어나 프레젠테이션 서비스들의 자막 레이어에 이 부분을 넣어 두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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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cast

링크 : https://github.com/tylertreat/Comcast

Comcast 는 일반적으로 네트워크단에서 발생하는 지연, 대역제한, 패킷 손실같은 문제들을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게 디자인한 툴입니다.

golang으로 되어 있구요.

$ go get github.com/tylertreat/comcast 와 같은 명령어를 통해서 소스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go 디렉토리($USER_HOME/go) 밑의 bin/ 디렉토리에 comcast 가 설치되는 걸 확인할 수가 있었고,

$ comcast --device=eth0 --latency=250 --target-bw=1000 --default-bw=1000000 --packet-loss=10%

250ms 의 응답지연과 대역폭은 1Mbps, 패킷 손실률은 10% 정도 로 주고 실행해 보았는데

약간의 문제가 있는지 CentOS6.5 기반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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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nw.js

링크 : https://github.com/nwjs/nw.js

nw.js 는 node webkit 의 새로운 프로젝트 이름입니다. node webkit은 desktop web application을 만들 수 있는 몇가지 좋은 프레임 워크 중에 하나입니다. atom-shell ( https://github.com/atom/atom-shell ), CEF ( chromium embeded framewrok https://code.google.com/p/chromiumembedded/ ) 등이 비슷한 종류들이 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흥미로운 사실은 모두다 크롬 V8 엔진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네요.

이런 데스크탑 웹 앱이 각광을 받는데에는 기종들을 뛰어넘는 호환성이 한 몫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리눅스, 윈도우즈, Mac ..)

참고

  1. nw.js 와 atom-shell 의 비교를 해 놓은 아티클은 읽어볼 만합니다. https://github.com/atom/atom-shell/blob/master/docs/development/atom-shell-vs-node-webkit.md

  2. adobe 의 bracket 의 경우는 CEF 기반입니다. bracket 과 atom 이 요즘 대안 에디터로 많이 뜨고 있는데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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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angular

링크 : https://github.com/angular/angular.js

작년 한해 자바스크립트 커뮤니티를 가장 뜨겁게 달군건 아마도 AngularJS 였을겁니다. 2 way data -binding, HTML Template, Direcvtive, MVVW 아키텍쳐. 배우기도 어려운데, 많은 프론트 엔드 개발자들이 너도 나도 앵귤러를 외치는 것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과열되었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처음 spring 이 Java 세상에 나타났을 때와 같은 열기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거 같습니다.

저의 어설픈 생각보다 더 좋은 글이 있어서 소개하는 걸로 angularJS 소개는 마무리 하겠습니다.

http://blog.outsider.ne.kr/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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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linux-inside

링크 : https://github.com/0xAX/linux-insides

이 프로젝트는 자기의 지식을 공유하는 프로젝트인데요. 특별히 리눅스 커널에 관련된 자기의 지식을 담는다고 합니다. low-level 까지 내려가는 이야기들을 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star를 해 놓고 지속적으로 확인을 해봐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3장부터 시작을 하고 지금은 부트로더에서 커널까지, 비디오 모드가 시작하는 부분정도까지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개인만 쓰는게 아니고 contributor 가 현재 21명인데요. 오타 찾기 수준인지 커밋 수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프로젝트 오너가 갖고 있는 다른 프로젝트 중에도 재밌는게 있는데요.

https://github.com/0xAX/asm (Learning assembly for linux-x64)

어셈블리에 관련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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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trip-to-iOS

링크 : https://github.com/Aufree/trip-to-iOS

이 프로젝트는 같이 소개하고 있는 awesome-android-ui(https://github.com/wasabeef/awesome-android-ui ) 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Readme.md 파일 안에 iOS 개발할 때 읽어야 할 문서들을 상세히 잘 기술해 놓고 있습니다. 중국어로 되어 있지만 반 정도는 영어로 된 부분을 링크 하고 있어서 읽어 내려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고, 여기에 있는 걸 번역만 해도 값지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깃헙 트렌드를 작성하면서 벌써 중국어로 된 깃헙 프로젝트가 두개라는 사실을 볼때에 SW 시장도 중국이 참 강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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